카를로타 에드워즈(Carlotta Edwards)



작년보다 매섭게 내린 폭설과 한파로 아직도 눈이 녹지 않은 하얀 겨울입니다.

이런 계절과 정말 잘 어울리는 발레를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렸던 여성 화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녀의 작품들이 너무 아름다워 여러분과 함께

작은 갤러리 같은 공간에서처럼 그녀의 그림을 즐겨볼까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생경하지만, 유럽에서는 유명했던 화가랍니다.
카를로타 에드워즈(Carlotta Edwards)는 발레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잘 알려진 화가입니다.


그녀는 프랑스 화가 페르디난트 푸리에의 딸이며,


그녀의 그림은 왕립 초상화가 협회와 파리의 살롱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1950년대 대중문화에서 발레의 모든 것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카를로타 에드워즈의 발레 그림도 매우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녀의 발레 장면은 한 때 영국 전역의 어린 소녀들의 침실을 장식했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녀의 그림 대부분은 인기있는 영국 댄서들의 사진에 기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무채색에 가까운 색감과 무거운 톤을 그림 주변에 사용하여

무대 중앙에 포인트 조명을 비춘 듯한 효과가 납니다.

그로인해 새하얀 발레리나들이 더욱 부각된 기법은

겨울하면 떠오르는 작품인 ‘호두까기인형’이 연상됩니다.

발레 동작 표현 역시 굉장히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발레 공연 한 편을 눈으로 직접 본 듯한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추운 겨울날 감상하기에 그녀의 작품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녀의 작품 중 다양한 색채를 쓴 ‘Symphonie Fantastique’입니다.
사실 발레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궁중 연회석에서 탄생된 발레(ballet)는 ‘춤추다’라는 의미인데요,
발레는 전형적인 귀족을 위한 예술이였다고 합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채감이 돋보이는 궁중 발레 그림 함께 감상해볼까요?
넓고 화려한 연회장에서 허리와 헤어에 빨간 장식을 포인트로 두르기도 하고,
어깨의 퍼프를 크고 풍성하게 주기도 하고, 스커트엔 꽃자수를 화려하게 놓기도 합니다.
이는 궁중 발레에서 대중 문화로까지 유행이 번지게 되며
발레의 전성기를 맞아 발레 의상 또한 극도로 화려해졌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Symphonie Fantastique’ 그림처럼 보우낸져 레오타드엔
흔하게 사용되지 않는 판타지적인 색감들을 종종 사용합니다.
보트넥 레오타드엔 ‘트로피칼 오렌지’, ‘로열 엘로우’ 색을,
미란다 홀터넥 레오타드엔 ‘터콰이즈 블루’, ‘캔디핑크’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화려해진 발레 의상들을 담은 카를로타 에드워즈의 색채와 묘하게 흡사합니다.
‘Symphonie Fantastique’ 그림 속처럼 보우낸져의 옷에도
우리들의 로망과 전성기를 맞이한 듯 행복감이 가득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Tutt'Art / @worthpoint / @bidor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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